기독삼애원 악기 기증

한국썸벧(주) 보육원에 사랑의 악기 후원
아름다운 선율로 더 따뜻한 세상을 꿈 꿔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지난 4월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하기 위해 예능 동아리 밴드부에서 사용할 드럼, 기타, 키보드, 앰프 등의 악기(600만원 상당)를 아동양육시설인 기독삼애원(원장 김명수)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한국썸벧(주) 임직원 및 나눔누리(썸벧 봉사동아리)회원들을 비롯한 기독삼애원 직원 및 아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악기를 전달했으며, 밴드 시범공연도 선보였다.이번 악기 기증은 2013년도부터 꾸준히 봉사를 해 온 한국썸벧 나눔누리 봉사동아리에서 “아름다운 선율로 사회를 따뜻하게 보듬고 꿈을 키우는 기독삼애원 아이들과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회사에 전해져 이처럼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한국썸벧(주) 김달중대표는 “이번 악기 기증으로 문화경험기회가 많지 않은  기독삼애원 아이들에게 다양한 악기를 배워 연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푸른나래 동아리 밴드부가 아름다운 소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앞으로의 음악적 교육활동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기독삼애원 김명수 원장은 “한국썸벧(주)의 악기 기증으로 아이들과 직원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한마음이 되어 아이들의 자신감과 자립의지를 고취 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고, 정기 연주회와 지역사회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썸벧(주)은 작은 불씨가 큰 불을 일으키듯이 작은 손길이 더 큰 감동과 사랑을 주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손길을 내밀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동물약품업계 1위를 위해 힘차게 달려 나갈 것을 다짐했다.